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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29 샤프전자 PMP딕 SP600 짧막한 개봉기..
  2. 2008.04.27 [노트북] 후지쯔 S6510 - 나름의 후기
  3. 2008.01.26 공짜폰 SKY IM-U220(돌핀폰) 후기
  4. 2008.01.05 저의 비서를 소개합니다.(프랭클린 플래너와 파카 멀티펜) 2

샤프전자 PMP딕 SP600 짧막한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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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떨림이 생각보다 훨씬 심했네요 -_-

아무튼 하루 사용해본 결과 너무 좋더라는..;

버그가 있습니다!

동영상 다운받고 나서

비디오 플레이어로 넘어가면

폴더 목록(윈도우 탐색기?)가 안 뜨고

동영상 재생화면이 뜨는데...

동영상도 안나오고 까만화면만 나오네요

시스템 설정에서 초기화시키고 재부팅해야 제대로 동작하네요..

그거 빼고 너무 좋음 ㅋ

이제는 영어를 마스터 하는 일만..-_-
And

[노트북] 후지쯔 S6510 - 나름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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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동안 자취생활을 했던 형과 나는 연어가 고향을 찾듯 졸업을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반가움도 잠시.. 학교에서 내가 업고온 데스크탑은 형의 점령하에 들어갔다 ㅡ.ㅡ;; 데스크탑을 형 방에 설치한게 나의 실수였다. 어쩔수 없이 형이 던져준 LGIBM시절의 구닥다리 싱크패드로 간신히 웹서핑을 하는 정도로 만족하고 있었다. 램이 512라 이클립스따위를 돌릴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랜카드도 없어서, usb 무선공유기(?)로 인터넷 연결해서 썼는데...이런 망할 툭하면 끊기고, 느려터져서 참을인을 골백번은 더 그려야 했다. 그래서 결심했다. "노트북을 지르자".
2-3주 동안 고심끝에 고른 녀석이 후지쯔 S6510이다. 비슷한 가격의 싱크패드와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이다가 1.88kg의 정신나간 경량성에 후지쯔 S시리즈에 손을 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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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박스. 회사에서 집까지 버스타고 한시간.. 이거 들거오는데 꽤나 힘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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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이는 박스 개봉. 뚜둥~ 제대로 고정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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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품들.. 사은품이 싱크패드와의 경합에서의 승리에 한몫했다.. 왼쪽위부터 헤드셋, 마우스, 잠금장치, 털이개, 마우스패드, USB 허브. 주의할점이 있다. 저 털이개.. 쓰지마라. 몇번 털었더니 털이 다 빠져서는 ㅡ.ㅡ 키스킨에 착달라붙어버렸다. --^ 떼어내는데 짜증이 만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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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으로 신청한 키스킨(15,000원)과 정품 파우치(35,000원). 파우치.. 미리 먼지 보고 살껄 그랬다. 가죽이긴한데.. 노트북을 잘 보호해줄지 모르겠다. 크기도 빡빡해서 넣고 뺄 때 힘좀 써야한다. 나중에 알아보고 더 이쁜걸 살껄하는 후회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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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가방. 이녀석은 심플한게 맘에든다. 다른 노트북 정품가방들보다 세련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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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안에 들어있는 내용물들. 저거.. 이름이 뭐더라;; odd 대신끼는거 -_-;; odd대신 저거끼면 무게가 1.88kg에서 1.67정도인가로 무게가 내려간덴다. 나머지는 어깨끈과 전원어댑터, 복구씨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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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별로 이쁘진않다. 심플한게 깔끔해 보이기는 함. 아는 동생의 S6410과 크기 비교를 했는데 두께만 약간 더 두껍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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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안에도 검은색. 다른 노트북 보면 안에는 은색으로 디자인 한다든지해서 언매치스러운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올검이라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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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러덩 자빠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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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패드.  Home키와 End키가 따로 있지 않고 fn키와 방향키 위에 있는 PgUp PgDn 키를 함께 눌러야 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다. 하지만 익숙해지면 그렇게 크게 불편하진 않을것 같다. 그것보다 더큰 불편함은 스페이바를 누를 때의... 감이.. 좋지 않다. 싱크패드 쓸때 처럼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안눌린다. 좀더 깊숙히 누른다는 느낌으로..;; 눌러야 눌린다. 이것또한 익숙해 져야겠지;


걱정했던 발열은 생각했던것 보다 심한 편은 못된다. 발열이 안심한 노트북을 안써봐서인지 몰라도 그닥 문제될 거린 아닌 듯하다.  소음은... 부팅할때만 쿨러가 쉬이익~~! 소리를 내며 나에게 겁을 주더니;;; 그다음부터는 그리 크지 않다. 약하게 쿨러도는 소리가 계속 들리긴 하는데 불쾌할 정도는 아니다. 
역시 무게와 크기를 제외하고는 싱크패드보다 만족스럽지 않았다. 하지만.. 모든 인연이 그러하듯 항상 만족스러운 인연만 찾아오는 것은 않이지 않나. 이녀석과도 100% 만족스런 인연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함께할 날이 많은 인연이기에 서로 익숙해지려 노력해야하지 않을까.. 제발 앞으로 말썽만 피우지마라. -_-

(노트북을 살수있도록 데스크탑을 점령하고 165만원의 거금을 무이자 대출해준 형에게 감사아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_-;;)
And

공짜폰 SKY IM-U220(돌핀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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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제대 후 설레임 안고 샀던 레이져를 두달만에 잃어 버리고, 팬택 싸구려 제품을 써오면서 벼르고 벼렀던 새폰 장만!!(L모 통신사 통화음질에 대한 분노 게이지도 만땅!)
처음에는 돈도 벌겠다 비싼 폰을 손에 쥐어 보려 했지만, 폰 좋은 거 사봤자, 기능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는 성격을 잘 알기에 공짜폰을 알아보기로 했다.
신xx몰에 가보니 신규가입(또는 번호이동) 조건으로 많은 폰들이 나열되어 있었지만 내 눈에 띈건 요 녀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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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슬라이드는 안 좋아라 하는 편이다. 쪼끄만거 들고 통화하는 폼이 그닥 맘에 들지않았고ㅋ 폴더를 열었을 때 고유의 각도가 주는 안도감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근데 요즘 좋은 폰들은 왠만해선 슬라이드 방식인것 같다. 모토로라 등에서 폴더방식도 뜨문뜨문 나오긴 하지만, 기능상의 한계가 보이는 것 같다.... 고 생각하던 찰라 였는데 이녀석이 눈에 들어왔다.
이녀석은 슬라이드 이긴 하지만 '유선형'으로 되어있다. 유선형에 길이도 적당히 길어서 폴더에서 느낄 수 있던 그 안도감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디자인도 깔끔&유려한 것 같고 무엇보다도 "공짜폰"이라는게 끌렸다 ㅎ 나온지 1년도 안된걸로 아는데, 아마도 show 고객 유치를 위한 유포작전인 것 같다.

하지만 몇가지 불편함이 있다..
먼저, 진동이 너무 약하다. 이건 뭐... 개미가 지나가는 것도 아니고ㅎ 안그래도 약한 진동, 케이스 끼니까 더욱이 느낄 수가 없다. 항상 바지주머니에 넣고 다녀야 할듯;; 또 진동으로 해놓으면 알람 역시 진동으로 울리는데, 이런 폰들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자기전에 애티켓을 해제해 주고 일어나서 애티켓 걸어주는게... 귀찮다-_-
그리고, 반응속도가 느리다. 메뉴와 메뉴가 전환될때 딜레이가 너무 길다. (1초이상되는 듯)
또.. 슬라이드를 열었을때 양쪽으로 아주 약간 흔들린다.(이빨 흔들리듯이) 의식하지 않으면 불편할 건 없고 같은 모델은 다 그런거 같아서 이해하고 쓸련다.
키패드가 작은것도 불편한데, 그전에 워낙에 넓찍한것만 써와서 그런지, 남자라서 그런건지;; 아직까지도 문자보내는게 익숙치가 않다;;(손톱끝으로 눌르는 느낌;;)
그리고 배터리 잔여량 체크가.. 부정확하다고 해야하나 3칸이 만인데 며칠 가지고 다녀도 계속 만이더니 하루만에 2칸 1칸 뚝뚝 떨어지더니;; 퇴근할때 결국은 꺼져버렸다-_- (사용자가 언제쯤 다 닮지 예상할 수 있도록 해야되는 거 아닌가? -0-)

단점만 쓴것 처럼 되버렸는데, 이것들 말고는 다 쓸만하다ㅎㅎ 영상통화도 되고(쓰진않지만), 사진찍을때 얼굴인식도 되고(사진 잘 안찍지만;), mp3도 들을수 있고(배터리가 빨리닮지만-_-)....
등등 많은 기능이 있다.(자세한 건 http://www.isky.co.kr 참조)

결론은... 좀 쓰다가 바꾸자 이다...-_- 나한테 맞는 폰같지는 않다.
And

저의 비서를 소개합니다.(프랭클린 플래너와 파카 멀티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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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저와 최소 몇년은 동고동락할 저의 분신들입니다.

프랭클린 플래너 CEO와,

파카 인시그니아MF 멀티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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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친한 선배한분이 취업선물로 플래너를 사주고 싶다고 골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고른 녀석이 저녀석입니다.
컴팩 시리즈는 예전에 써봤었는데(잊어버렸음ㅠㅠ),
가지고 다니기엔 약간 부담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서 CEO를 사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얼만지는 생각하지 말라고 했지만;; 눈치를 안 볼 수 없잖아요?ㅎ
제일 싼 3만원대 바인더중에서 녹색이 들어있는 것을 찾다가 요놈을 골랐습니다.
(리필용지까지 6만원)

배송 온걸 보니 사진으로 봤을때 보다 더 맘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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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가 생기고 나니 볼펜을 멀 꼽아야될까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냥 아무 멀티펜이나 꼽고 다닐참이였지만,
플래너에 어울리는 오래쓸 수 있는 펜을 꼽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구매한 녀석이 파카 인시그니아MF 멀티펜.
3만 8천 약간은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지만
다 쓰고 심만 갈아끼면 되기 때문에(1000원),
초기에만 부담스러울 뿐 추가비용은 많이 들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맘에 드는건 무료 각인 서비스!!
무료로 글씨를 새겨주드라고요^^
애착이 더욱 가게끔 하네요 ㅎ

영문이름을 새길까 닉네임을 새길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닉네임을 새겼는데요,
사실 영문이름을 새길껄 하는 후회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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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앞으로 이 두녀석과 스케줄관리, 시간관리를 철저히 해볼 생각입니다.
돈을 많이 쏟아 부었으니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겠죠? ^^

참고 - 구매한 곳.
 - 한국리더쉽센터(http://www.eklc.co.kr/www/shop/shop/mall_main.asp)
 - 베스트펜(http://www.bestpen.co.kr/)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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